• 아시아투데이 로고
LG유플러스·KDDI, 스타트업 파트너링 데모데이 개최

LG유플러스·KDDI, 스타트업 파트너링 데모데이 개최

기사승인 2017. 07. 23. 09: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사옥에서 스타트업 9개사 대표 및 LG유플러스 사업부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스타트업 파트너링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통신사 KDDI, 벤처투자사 글로벌 브레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에서는 서류 심사와 본선을 통과한 스타트업 9개사(버즈빌·토스랩·캐치잇플레이·피플앤드테크놀러지 등)가 참여했다.

9곳의 스타트업은 이번 국내 데모데이에서 국내 벤처캐피털 및 LG유플러스 제휴추진 등 사업부서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사 서비스 강점을 발표했으며, 향후 사업협력 방안과 후속 투자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업협력을 논의하는 한편,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제휴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용환 LG유플러스 제휴추진담당 상무는 “ICT 스타트업과의 사업 협력 및 지원 사업을 더욱 확장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