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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 사진=연합뉴스 |
김인경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24일(한국시간) 김인경은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버디 8개를 치며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김인경은 최종합계에서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했으며 2위 렉시 톰슨과 4타차로 우승했다.
상금은 약 24만 달러(약 2억6천800만원)로 김인경은 한달만에 시즌 두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후반부에서는 기상 악화로 잠시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김인경은 약 한 시간 정도 기다린 후 다시 경기를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