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오키나와 T멤버십’ 출시…80여 곳 제휴 혜택 제공

SK텔레콤이 일본 오키나와 현지에서 T멤버십 고객에게 렌터카, 수족관, 해양 스포츠 등 80여 곳의 제휴 혜택과 전용 라운지를 제공하는 ‘오키나와 T멤버십’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오키나와 T멤버십으로 렌터카를 대여하면 1일 이용시 추가 1일을 무료로 제공한다.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은 기존 1850엔(약 1만 9000원)에서 15% 할인된 1590엔(약 1만 6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SK텔레콤은 오키나와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크루져 체험 다이빙(1만엔)을 예약하면 스노클링(5000엔)과 바나나보트(3000엔)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스노클링(5000엔)을 예약하면, 크루징(2000엔)과 바나나보트(3000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내 중심 랜드마크 건물(국제거리 돈키호테몰)에는 △캐리어 보관 △무료 와이파이(Wi-Fi) △할인 쿠폰 △오리온 맥주세트 증정(~8/31) 등을 제공하는 ‘T멤버십 전용 라운지’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

한편 T멤버십 고객이 하나프리 온라인 항공권을 예매하면 2% 기본 할인에 오키나와(OKA) 노선은 3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익스피디아에서 호텔 예약시 12% 할인과 T로밍원패스 데이터쿠폰을 받을 수 있다.

오키나와 T멤버십 세부 혜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T월드 홈페이지 내 멤버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21일부터 8월 말까지 T월드 홈페이지 내 멤버십 페이지에서 오키나와 T멤버십 카드를 발급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오키나와 2박 호텔 숙박권 및 현지 관광 상품 (2명) △오키나와 호텔 2박 숙박권 및 로밍 쿠폰 3매(5명) △일본 지역 호텔 2박 숙박권(15명) △참여자 전원 T멤버십 두툼 포인트 1만점 제공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