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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72주년 기념 ‘독도’ 탐방 행사…CTS ‘2017 독도 기도원정대원’ 모집

광복절 72주년 기념 ‘독도’ 탐방 행사…CTS ‘2017 독도 기도원정대원’ 모집

기사승인 2017. 07. 2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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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민족의 섬 ‘독도’ 탐방 기도원정대 행사 모습. /사진=CTS기독교TV

한국교회 연합기관인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광복절 72주년 기념으로 일본의 역사 왜곡과 다케시마의 날 지정에 맞서 민족의 섬 ‘독도’에서 국토 탐방 기도 행사를 개최한다.


CTS는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를 방문하는 ‘2017 독도 기도원정대’에 함께할 400여명의 ‘독도 기도원정대원’을 모집한다.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모여 기도했던 기독교의 정신을 이어받아, CTS가 한국교회와 함께 기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2017 독도 기도원정대’는 2016년 ‘CTS 독도 기도원정대’와 ‘CTS 순교자의 길(전라남도)’, 올해 3월 ‘CTS 제주도 기도원정대’와 6월 ‘CTS 백령도 기도원정대’에 이은 5번째 국토 탐방 기도 행사이다.


이날 광은교회 김한배 목사가 진행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나라사랑 특별 부흥 대성회’와 독도에 입항해 진행할 ‘독도 연합 기도회’를 울릉도 지역 교회와 연합해 개최한다.


CTS 감경철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분들을 기리는 광복절에 민족의 섬 독도를 위해 기도하고 찬양하는 자리인 ‘우리 땅 독도 기도원정대’가 개최되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이라고 믿는다”며 “외로운 섬 독도에 기도의 씨앗을 뿌리는 귀한 사역에 한국교회 성도님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별히 ‘2017 독도 기도원정대’는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강릉항’, ‘묵호항’, ‘후포항’, ‘포항항’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선편을 이용 울릉도로 출발할 예정이며, 독도에 입도한 모든 참석자에게는 ‘독도 명예 주민증’이 발급할 예정이다.


‘2017 CTS 독도 기도원정대’는 CTS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참가문의 02-6333-1062, CTS 대외협력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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