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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메디케어, 두유·유산균을 한번에 ‘전두유5000’ 출시

한미메디케어, 두유·유산균을 한번에 ‘전두유5000’ 출시

기사승인 2017. 07. 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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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한미약품 계열사 한미메디케어는 사균체인 5000억마리 유산균배양분말(유산균)을 함유한 ‘전두유 5000’을 출시했다.

2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국산콩 100%를 짜지 않고 통째로 갈아 만든 두유에 유산균을 더한 제품이다. 함유된 유산균배양분말은 유산균을 특수 가열 처리해 분말 형태로 만든 것으로, 유산균과 마찬가지로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시켜 배변 활동뿐 아니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유와 유산균을 조합한 ‘전두유 5000’은 콩의 풍부한 영양소와 유산균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두유 5000은 비지를 버리는 일반 두유와 달리 국산콩 100%를 사용해 영양과 맛을 그대로 살린 순식물성 제품으로 식품의 점도를 증가시키는 증점제, 화학적·물리적 변화를 방지하는 안정제, 액체 혼합을 돕는 유화제, 설탕과 합성착향료 등 첨가물은 빼고 칼슘은 더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특히 콩을 짜지 않고 통째로 갈아 만드는 한미메디케어만의 독점 특허 공법(전두유 공법)이 적용돼 일반 두유 대비 영양성분을 최대 3배이상 함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임종훈 한미메디케어 대표이사는 “두유 주 고객층 중에는 유산균 제품을 따로 챙겨먹는 경우가 많고, 대두에 함유된 올리고당이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배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나 모유 수유중인 여성, 바쁜 업무, 잦은 회식 등으로 장 건강 관리가 필요한 직장인, 규칙적인 영양소 섭취가 필요한 학생, 다이어트 중인 여성 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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