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병원에서 퇴원 후 '이모 할머니'로 알려진 사람과 함께 지낸다.
12일 스타뉴스는 최준희 양이 1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퇴원했으며 이후 친족관계가 아닌 것으로 밝혀진 이모할머니와 함께 지낸다고 보도했다.
앞서 최준희 양은 방송인 이영자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는 퇴원한 상태다. 경찰 조사에서 최준희 양은 "외할머니가 과거부터 오빠만 편애하며 나는 지속적으로 학대해왔다. 공권력으로 외할머니의 친권을 박탈하고 원칙적으로 처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