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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김해숙, 35년간 이어온 마음고생…이유리 활약에 풀릴까

이다혜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7. 08. 1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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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과 김해숙의 마음고생은 언제쯤 끝날까.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제작 iHQ)에서 네 남매의 인자한 부모로 분한 김영철(변한수 역)과 김해숙(나영실 역)이 자식들을 위하는 절절한 마음으로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극 중 변한수(김영철)는 35년간 친구의 신분으로 살아왔고 유일하게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아내 나영실(김해숙)과 함께 마음고생을 이어왔다. 친구의 아들인 안중희(이준)가 찾아오면서 두 사람의 불안감은 더욱 커져만 갔고 마침내 터져버린 변한수의 비밀은 변씨 집안을 초토화시킬 뿐만 아니라 세상에까지 드러나게 된 상황.


이런 과정에서 안중희는 물론 자식들에 대한 미안함과 자책감에 힘겨워 하는 부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이들이 이런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모두 자식을 위해서였기 때문.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하루아침에 전과자가 됐던 변한수가 자식들을 전과자의 아들, 딸로 만들고 싶지 않아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던 과거가 밝혀지면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리게 했다.


또한 변씨 가족의 삶의 터전이자 부부가 갖은 시련 끝에 일으켜 세웠던 ‘아빠 분식’을 정리하고 자수를 하러 떠나는 두 사람의 처지는 찡한 울림을 선사했다. 힘든 상황에서도 변한수와 나영실은 서로를 다독이고 위로하며 끈끈한 부부애로 힘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딸 변혜영(이유리)이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고군분투를 시작하면서 변한수가 과거의 억울함을 깨끗이 지워낼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오롯이 가정과 자식들만을 위한 마음으로 살아온 이들에겐 행복만 남게 될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김영철과 김해숙은 극의 중심을 지켜나가며 자식들이 우선인 부모들의 심경을 대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하고 있다. 


한편 터질 대로 터져버린 김영철의 비밀을 계기로 변 씨 집안이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궁금케 하는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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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ah@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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