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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강남 클럽서 여성 성추행 혐의로 입건

샤이니 온유, 강남 클럽서 여성 성추행 혐의로 입건

기사승인 2017. 08. 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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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샤이니 온유 '배우 뺨치는 훈훈한 외모' (태양의 후예)
샤이니 온유/사진=아시아투데이 이상학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인 온유(28·본명 이진기)가 12일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10분께 강남의 한 유명 클럽에서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2∼3차례 만진(강제추행) 혐의로 온유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신고는 당시 클럽에 함께 있던 피해 여성의 지인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유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온유와 피해자, 목격자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는 한편,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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