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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4명 중 1명 주3회 탄산음료

김시영 기자 | 기사승인 2017. 08. 1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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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청소년 4명 중 1명 꼴로 주 3회 이상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3일 청소년은 주당 평균 2.8회 단맛 음료를 마시고 4명 중 1명 이상(중학생 27.6%, 고등학생 26.5%)은 주 3회 이상 탄산음료를 마신다고 13일 밝혔다. 조사결과 우리나라 12∼18세 청소년의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은 80g으로, 다른 연령대보다 많다. 특히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량은 57.5g이었고, 그중에서도 음료류를 통한 당 섭취량이 14.3g으로 가장 많았다.

콜라·이온음료·농축 과일주스 등 단맛 음료는 청소년이 당을 과잉 섭취하는 주요 원인으로, 건강한 음료로 대체해서 마시는 게 좋다고 복지부는 당부했다. 하루 물 8잔, 우유 2잔 마시기 외에 커피나 차 등에 시럽이나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가공식품의 영양 표시에 당 함량을 확인하는 것도 당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당을 과잉 섭취하면 비만과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아진다.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한 당이 하루 권장 열량의 10%를 초과할 경우 비만, 당뇨병, 고혈압 유병률이 각각 39%, 41%, 66% 높아진다. 또 음료를 통한 당 섭취가 많을수록 체중 증가·심혈관 질환 등 대사 이상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복지부는 강조했다.

강재헌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교수는 “청소년의 가당음료 섭취 습관이 비만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여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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