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미국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의 기내 와인 품평회에서 ‘퍼스트클래스 종합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이번 품평회에 퍼스트클래스에서 제공하는 레드 와인 2종·화이트 화인 2종·샴페인 1종을 출품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매월 약 11만부를 발행하는 여행전문지로 2004년 창간 이래 항공·여행업계 각 부문 최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각 항공사로부터 프리미엄클래스에서 제공 중인 와인을 출품 받아 와인전문가 21명의 블라인드 테스팅을 통해 최우수 와인을 선정했다.
아시아나는 현재 퍼스트클래스 10종·비즈니스클래스 18종·이코노미클래스 4종의 와인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