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동연 부총리-이주열 한은 총재, 16일 북핵리스크 대응책 논의

김동연 부총리-이주열 한은 총재, 16일 북핵리스크 대응책 논의

기사승인 2017. 08. 14. 15: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비공개 회동을 갖고 북핵 리스크에 따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키로 했다.

14일 한은에 따르면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오는 16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비공개 오찬회동을 갖고 북핵리스크에 따른 금융시장 대응책을 논의한다.

이날 김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현안간담회서 북한 도발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우려에 대해 “금융·외환시장 영향이 과거와 달리 글로벌 불안으로 일부 확산되고 있다”며 “작은 충격에도 시장 변동성이 증폭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정부는 금융시장·실물경제·해외반응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관계 부처와 협력해 시장안정 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