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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피부나이 더 늙기전에 지키자” 간절기 피부 건강 관리 수칙 9

[리스티클] “피부나이 더 늙기전에 지키자” 간절기 피부 건강 관리 수칙 9

기사승인 2017. 08.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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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피부나이 더 늙기전에 지키자" 간절기 피부 건강 관리 수칙 9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인해 여름과 가을 사이를 오가는 날씨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일교차가 쉽게 벌어지면서 피부가 쉽게 자극을 받는 간절기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초가을로 들어서는 간절기에는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기 쉽다. 변화 무쌍한 날씨에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환절기에는 아침과 저녁으로 나눠 시간별 피부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일년 중 가장 중요한 환절기 스킨케어 관리법의 핵심은 유수분 밸런스다. 특히 건조한 환경과 강한 바람으로 피부각질층이 두꺼워지기 쉽기 때문에 각질제거와 딥클렌징도 반드시 필요하다. 푸석하고 번들거리는 피부를 예방하기 위한 간절기 피부 관리 수칙과 식품을 살펴보자.


/사진=이미지투데이
◆ 간절기 피부건강을 위한 외출 수칙 4

1. 햇볕과 바람은 한꺼번에 쐬자=적당한 바깥 바람은 폐에 신선한 공기를 유입해 심폐기능이 향상된다. 이는 추위에 대한 저항력이 생겨 겨울철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게 한다. 또한 간절기에 햇빛과 바람을 한꺼번에 맞게 되면 따뜻함과 차가운 기운을 함께 받아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2. 긴 시간 야외 활동 자제=간절기에는 정오를 중심으로 한창 볕이 따뜻한 시간을 이용해 바깥 공기를 접하는 것이 좋다. 외출하기 가장 적당한 온도는 바깥 기온이 10도 이상일 때다. 때문에 아직 한낮에는 자외선과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지칠 수 있어 장시간 야외 활동은 자제한다.

3. 외출시 충분한 수분 섭취=환절기가 되면 습기가 적어 건조해지기 쉽다. 때문에 쌀쌀한 날씨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구나 일교차가 심한 날에는 땀이 날 수 있어 몸 속 수분이 부족하므로 물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이 좋다.

4. 여벌의 옷은 필수=일교차가 큰 날에는 한낮에 땀이 흐를 수 있고 지하철이나 실내 활동시에는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한기를 느낄 수 있다. 적정한 체온 유지를 위해 가디건과 같은 걸치기 쉬운 여벌의 옷을 챙기도록 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생활 속 피부 건강관리를 위한 노하우 5

1. 목욕 후 3분 이내 보습제 바르기=간절기에는 몸에서 수분기가 사라지지 않도록 충분한 보습제를 발라야 한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몸 속 수분이 쉽게 사라지면서 각질층이 일어나게 된다. 목욕 시간도 너무 오랫동안 유지하지 않도록 한다.

2. 긁거나 만지지 말기=오후에 저녁 사이 기온이 크게 벌어지면 예민한 피부의 경우 가려움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 긁거나 만지면 더욱 붉게 달아오르며 각질이 발생한다.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피부라면 되도록 손으로 만지거나 긁지 말아야 한다.

3. 면 소재로 된 옷 구입=환절기에는 통풍이 잘 되는 면 소재의 옷으로 의류를 구입한다. 또한 집 안에서는 먼지나 진드기가 쉽게 서식하지 못하도록 카펫이나 이불, 담요 등을 자주 털어 먼지를 제거한다.

4. 빨래로 가습기 효과 보기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한 추위가 느껴지기 때문에 환절기에는 보습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집안에서는 가습기를 함께 틀어 건조함을 방지하거나 탈수한 빨래를 실내에 널어 가습기 효과를 보는 것도 좋다.

5. 쾌적한 실내 온도 유지하기
환절기 피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환절기 적정 실내 온도는 22~23℃ 내외, 습도는 40~60%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피부 건강에 꼭 필요한 항산화 식품 BEST

-오렌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인 오렌지는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은 과일 중 하나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오렌지는 피부 미용과 항산화 효과가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사과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퀄세틴이라는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어 간절기 피부관리에 도움을 준다.

-석류
복분자와 더불어 석류는 여성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갱년기 여성의 경우 석류속에 들어 있는 에스트로겐 성분이 노년의 건강까지 안전하게 지켜준다. 저칼로리 저열량 과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피부건강에도 효과적이다.

-꽁치
구이나 조림으로 많이 활용되는 꽁치에는 단백질이 풍부해 쌀쌀한 환절기 대표적인 제철 음식으로 손꼽힌다. 칼로리가 낮으며 꽁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 종류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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