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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또 고장, 신도림역 전환기 문제 발생…누리꾼 “압사할 뻔”, “중2병이냐”

2호선 또 고장, 신도림역 전환기 문제 발생…누리꾼 “압사할 뻔”, “중2병이냐”

기사승인 2017. 08. 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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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신도림역 전환기 / 사진=연합뉴스
17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의 선로 전환기가 고장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6시께 지하철 2호선 운행이 다시 정상화 됐다고 서울교통공사는 밝혔다.

전환기는 선로에 들어오는 열차의 방향을 조정하는 신호 장치로 해당 장치가 고장나거나 문제가 생기면 배차 간격이 벌어지게 된다.

1시간 가량 지연된 출근길 교통 혼잡에 네티즌들은 "안오고 안간다", "세상에서 제일 쓸모없는 것 2호선 시간표", "오늘 아침은 진심 헬이다. 압사할 뻔", "2호선 갱년기 중 2병이냐. 요즘 왜이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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