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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도서관에 또 낙서…경찰, 수사 착수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도서관에 또 낙서…경찰, 수사 착수

기사승인 2017. 08. 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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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의혹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압수수색
/송의주 기자songuijoo@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도서관에서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0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 ‘박정희 대통령 기념도서관’ 표지석에 낙서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붉은색 스프레이로 쓰인 낙서의 내용은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전했다.

앞선 지난 8일에도 누군가 이 표지석에 욕설을 적고 달아난 바 있다.

경찰은 낙서에 사용된 스프레이 색이 같은 점으로 미뤄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목격자를 찾는 한편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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