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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1일 본회의서 김이수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처리 (종합)

여야, 31일 본회의서 김이수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처리 (종합)

기사승인 2017. 08. 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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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이 17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 인사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김선동 원내수석부대표,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바른정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연합
여야는 17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8월 임시국회 본회의 일정이 잡힌 31일 표결처리키로 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김선동 자유한국당·권은희 국민의당·정양석바른정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이같은 국회 일정에 합의했다고 박 원내수석부대표가 밝혔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회동에서 (8월 임시국회를) 18~31일 2주간 하는 것으로 이미 확정했다”며 “오늘은 31일 본회의 안건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표결 처리하기로 합의했다”며 “11월에 예산 심사와 예결위 위원회가 집중될 텐데 본회의 날짜를 11월에 이틀 잡았고, 예산처리 앞둔 12월 2일이 법정 시한이기 때문에 12월 1일에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잡았다”고 말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11월 1일에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있을 것”이라며 “특별감찰관 관련해 큰 틀에서 합의했다. 특별감찰관 3인을 여야 합의로 추천하기로 정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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