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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7’ 김세정x김정현, 카메라 밖에서도 각별한 사이…훈훈 비하인드 공개

‘학교 2017’ 김세정x김정현, 카메라 밖에서도 각별한 사이…훈훈 비하인드 공개

기사승인 2017. 08.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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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7'
‘학교 2017’이 화기애애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의 금도고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살벌한 학교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비하인드 컷을 통해 현실 친구, 현실 선생님 같은 배우들의 모습과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을 비롯해 금도고 고딩즈 설인아, 김희찬, 한보배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든든한 울타리즈 한주완, 한선화, 양도진, 이재용의 반전 모습도 담겨 있다. 극 중 살벌한 금도고의 모습과는 달리 훈훈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고딩 로맨스로 매회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김세정과 김정현. 두 사람의 케미는 촬영현장에서 다정하게 서로를 챙기는 모습에서 나온다고. 뜨거운 햇빛을 피하기 위해 우산을 씌어주고 비타민을 선물하며 서로를 각별하게 챙긴다는 후문이다. 김세정의 유쾌한 웃음과 장난 가득한 김정현의 미소는 현실 라은호와 현태운을 보는 느낌을 고스란히 전한다. 

거짓말 때문에 헤어진 커플 장동윤, 설인아와 폭력 사건으로 엮인 김희찬, 한보배는 극 중 분위기와 반대로 눈만 마주치면 웃기 바쁘다. 관계자는 “배우들 간 사이가 워낙 좋다. 서로에게 상처 주는 장면을 촬영할 때도 서로를 향한 배려와 진심이 담긴 조언으로 파이팅 넘치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도고 울타리즈의 반전 매력도 포착됐다. 함께 핸드폰을 보고 있는 한주완과 한선화의 다정한 분위기가 밀고 당기는 스쿨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더욱 상승시킨다. 헤어핀을 꽂고 핸드폰 카메라로 동료 배우들을 촬영 중인 김응수는 악당 같은 교장의 모습 대신 해맑고 귀여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이재용의 표정에는 무서운 국어쌤의 모습이 아닌 따뜻한 인자함이 담겨있다.

이처럼 ‘학교 2017’ 촬영 현장은 현실 친구처럼 끈끈하게 서로를 챙기고, 현실 선생님처럼 후배에게 연기 조언을 아끼지 않는 배우들로 인해 항상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보는 이들도 웃음 짓게 만드는 비하인드 컷은 앞으로 남은 6회 동안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한껏 모았다.

한편 ‘학교 2017’ 11회는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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