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동방신기 “군 복무 후 서로에 대한 소중함 알게 돼…좋은 브로맨스 케미 보여드릴 것”

동방신기 “군 복무 후 서로에 대한 소중함 알게 돼…좋은 브로맨스 케미 보여드릴 것”

기사승인 2017. 08. 21. 18: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동방신기/사진=정재훈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그룹 동방신기의 '아시아 프레스 투어(TVXQ! ASIA PRESS TOUR)' 기자회견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최강창민은 "군 복무를 보내면 부모님 생각하고 철이 든다고 하는데 주변에 있는 가족, 지인들, 팬분들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더라. 저는 정말 반성을 많이 했다. 저는 유노윤호 형한테 제일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노윤호는 "최강창민에게 전역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제일 힘들 때, 아플 때, 좋을 때 말없이 옆에 있는 사람이 제일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창민이는 나에게 그런 사람이다. 앞으로도 브로맨스 케미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9월 음원 공개와 공연 개최 등으로 구성된 '동방신기 WEEK'를 발표했다. 9월 25일에는 유노윤호의 솔로곡 'DROP' 음원을, 29일에는 최강창민의 솔로곡 음원을 'SM STATION 시즌 2'를 통해 차례로 공개한다.


또한 동방신기는 9월 30일~10월 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TVXQ! Special Comeback Live-YouR PresenT-' 열고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가진다. 뿐만 아니라 오는 11월 11일 삿포로 돔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도쿄·후쿠오카·나고야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65만 관객 규모의 일본 5대 돔 투어도 개최한다.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일본 단독 투어 누적 관객 수 275만 명을 기록함은 물론,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4년 연속 도쿄돔 공연 개최 기록도 세운 바 있어, 이번 돔 투어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방신기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쿄에서, 22일 오후 7시 홍콩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를 이어간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