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등 ‘서민금융 이용수기 공모전’개최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국민행복기금은 10월 31일까지 서민금융 이용자를 대상으로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 기관 공동으로 서민금융 이용수기 공모전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기관은 서민금융 지원 성과와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서민금융 이용자의 자활·재기 의지를 고취하고 서민금융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모 분야는 △미소금융 △채무조정 △근로자 햇살론 △바꿔드림론 △대학생·청년 햇살론 △ 전통시장 상인대출 등 서민금융 지원제도와 △취업 연계 △자영업 컨설팅 △ 금융·신용교육 등 비금융 지원제도다.

수상작은 심사를 통해 11월 13일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편(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편(각 100만원) △우수상 4편(각 50만원) △장려상 6편(각 30만원) △가작 10편(각 10만원) 등 총 23편을 시상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방송 홍보, 영상 제작, 온라인, 수기집 제작 등 서민금융 지원제도 홍보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응모하고자 하는 서민금융 이용자는 응모 형식에 맞게 작성해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민금융진흥원(www.kinfa.or.kr) 및 신용회복위원회(www.ccrs.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