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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무역, 양키캔들 넘어 향기 램프시장 열어

아로마무역, 양키캔들 넘어 향기 램프시장 열어

기사승인 2017. 08. 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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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무역, 양키캔들 이어 랑프베르제 국내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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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프베르제 스페르퓨메./사진=아로마무역
세계적 방향제 브랜드 ‘양키캔들’과 ‘랑프베르제’가 만났다.

양키캔들 한국공식수입원 아로마무역은 22일 프랑스 120년 전통의 램프 방식 방향제 브랜드 ‘랑프베르제’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로마무역은 2007년 미국 향초시장 1위 양키캔들(YANKEE CANDLE COMPANY·INC)과 한국 공식 수입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4월 프랑스 랑프베르제(Lampe Berger Paris)와 한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국내에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랑프베르제’는 1898년 프랑스에서 약사 모리스 베르제가 설립한 브랜드다. 단순히 향만 내는 게 아니라 공기정화 기능까지 갖췄고, 전 세계 76개국 70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입체파 대표 천재 피카소를 비롯해 장 콕토, 코코 샤넬, 알랭 들롱 등 유명 인사들이 애용한 브랜드로 피카소는 랑프베르제를 ‘최고로 지적인 향기’라며 찬사를 보냈다.

랑프베르제 제품은 램프에 불을 붙여 사용하는 ‘램프 점화식 방향제’다. 램프에 불을 붙이고 2분 정도 기다린 뒤 불을 끄면 향기와 함께 공기가 정화된다.

랑프베르제 한국공식수입원 임미숙 아로마무역 대표는 “랑프베르제는 전 세계에서 인정한 독창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어 공기 속의 악취는 물론, 박테리아와 곰팡이 등을 제거하기 때문에 공기정화와 함께 방향기능을 겸하는 상품”이라며 “리드 디퓨저를 능가하는 차세대 향기 아이템으로 리빙 퍼퓸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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