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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육군 중사, 음주 단속 피하려다 의경 2명 들이받아…현장서 차량 전복

현역 육군 중사, 음주 단속 피하려다 의경 2명 들이받아…현장서 차량 전복

기사승인 2017. 08. 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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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육군 중사 /사진=연합뉴스
현역 육군 중사가 음주운전 단속 중이던 의경을 들이받았다.

23일 오후 대전 유성구의 한 도로에서 현역 육군 중사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음주 단속을 피해 달아나려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의경 2명을 들이받으며 차량이 전복돼 A씨는 경찰에 붙잡혔다.

다친 의경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알콜 농도가 나타났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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