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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혁신’ 창녕군, 공무원 근무방식 확 바꾼다

‘공직 혁신’ 창녕군, 공무원 근무방식 확 바꾼다

기사승인 2017. 08. 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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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랑의 날, 유연근무제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일하는 근무방식 적극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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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과 보다 경쟁력 높은 행정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 근무방식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일과 휴식,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고 개개인의 자기개발·건강증진과 생산적인 공직문화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공무원의 근무형태의 다양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창녕군은 다양한 근무방식과 열린 혁신을 통해 근무시간 중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공직 생산성을 제고해 일과 가정의 조화되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군은 ‘가족 사랑의 날 지정 및 운영’ ‘유연근무제 활성화’ ‘지역소양 함양을 위한 독서통신교육 추진’ ‘실 근무시간 줄이기’ 등 일하는 근무형태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불필요한 초과근무시간 감소, 사기진작 및 공직생산성 향상을 비롯한 군정 제1의 목표인 인구증가시책과 더불어 공무원 자녀출산율 증가를 선도해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향후 공직자들의 다양한 일하는 근무방식의 과감한 열린 혁신을 추진해 행정 효율성을 개선하고 군민들께 보다 친절하고 감동을 주는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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