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어린이 범죄·안전사고 예방 앞장

ADT캡스, 질병관리본부와 ‘어린이 건강·안전스쿨’ 캠페인 진행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미취학 아동 대상 어린이 범죄·안전사고예방, 건강 교육 진행

ADT캡스는 24일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서울 구로 구립 새롬마을어린이집에서 원아 11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안전스쿨, 함께 지켜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ADT캡스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24일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서울 구로 구립 새롬마을어린이집에서 원아 11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안전스쿨, 함께 지켜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스쿨 캠페인은 ADT캡스의 전문 경호팀이 범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2009년부터 9년 째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엔 새 학기를 맞아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건강·안전스쿨’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ADT캡스의 안전 강의와 질병관리본부의 어린이 건강 강의가 1시간 동안 진행됐다.

ADT캡스 경호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ADT캡스 마스코트인 ‘캡돌이’ 인형 탈을 활용, 퀴즈를 통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위험성을 인지시키고 △낯선 사람이 다가왔을 때 행동요령 △긴급상황 발생 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폭력을 겪었을 때 대처 방법 △어린이가 따라 할 수 있는 호신술 등 위험한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취할 수 있는 안전수칙들을 설명했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을 응원하며 ‘호신용 호루라기’도 함께 전달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건강 강의에서 ‘단체생활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올바른 손씻기·기침 예절 지키기·예방접종 받기를 강조했으며 9월부터 확대 시행되는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도 소개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이용주 ADT캡스 경호팀장은 “최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나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외부에서 보호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간단한 규칙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교육해 위험상황에 닥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ADT캡스는 앞으로도 어린이 범죄·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스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