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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월 문화예술프로그램 ‘풍성’

서울시, 9월 문화예술프로그램 ‘풍성’

기사승인 2017. 08. 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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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공연장·미술관·박물관 등서 180여개 프로그램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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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9월호’ 표지. /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9월호’를 발간하고 한 달간 서울 시내에서 진행하는 18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30일 소개했다.

9월에는 광장과 궁궐, 거리 등 시내 곳곳에서 많은 야외 행사가 열린다.

서울광장에서는 ‘서울북페스티벌’을 진행하며 광화문광장 일대에서는 ‘고구려의 형제들, 서울 광화문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알타이 문화예술축제’를 펼친다.

창덕궁과 숭례문 일대와 돈화문로에서는 각각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와 ‘돈화문 산대’를 연다.

공연장과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제4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와 ‘차이콥스키 발레 스페셜 갈라’ 등이 열리며 예술의전당에서는 ‘스탠리 큐브릭의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이 관객을 기다린다.

서울시립미술관은 SeMA 건축아카이브 ‘역사풍경:서소문동38번지’와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기념전 ‘자율진화도시’, 한영 상호교류의 해 기념전 ‘불협화음의 기술:다름과 함께 하기’를 전시한다.

박물관의 경우 한성백제박물관은 가을백제문화특별전 ‘한강, 마을을 만들다’를, 서울역사박물관은 우당 6형제의 독립운동 ‘민국의 길, 자유의 길’을, 한양도성박물관은 ‘흥인지문, 왕을 배웅하다’를 전시한다.

한편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9월호’는 서울문화포털 및 서울시 문화·관광·체육·디자인 홈페이지에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시민청과 미술관, 박물관 등 시내 문화시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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