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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디딤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동아리’ 프로그램 진행

서울창업디딤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동아리’ 프로그램 진행

기사승인 2017. 09. 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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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유망 창업동아리 10개 팀 발굴
네트워킹·시제품 제작·마케팅 지원 등 팀별 1000만원 지급
서울창업디딤터
서울창업디딤터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1일부터 진행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에 참가한 팀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창업디딤터
서울창업디딤터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이번달 1일부터 서울 소재 유망 창업동아리를 지원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서울에 소재한 창업동아리 10개 팀을 발굴, 창업아이템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된 프로그램 참가 창업동아리 모집에는 서울 전역에서 100여 팀이 지원했다. 양사는 이 가운데 1차 서류평가·2차 발표평가를 거쳐 10개의 창업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팀은 건국대학교 ‘디코’ ‘커짐’, 고려대학교 ‘히든트랙’ ‘FF Mechanics’, 동국대학교 ‘닥터다이어리’, 서울대학교 ‘농부라다스’, 한성대학교 ‘야미벅스’ ‘위니’, 한양대학교 ‘로카101’ ‘의사친구’ 등으로 이들은 창업 아이템을 성장시킬 수 있는 네트워킹과 프로젝트 개발비·활동비로 사용할 1000만 원(팀별)을 제공받는다.

이선호 서울창업디딤터 센터장은 “서울창업디딤터는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열정적인 창업동아리들을 위한 ‘창업동아리 성장지원사업’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노원구 소재 서울창업디딤터는 2014년 5월 개소한 이후 서울 동북부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구축에 힘써왔으며, 예비 및 창업 초기기업·대학생 창업동아리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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