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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세계화·한자서체 개발” 인쇄문화산업진흥 5개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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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세계화·한자서체 개발” 인쇄문화산업진흥 5개년 계획

전혜원 기자 | 기사승인 2017. 09. 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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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문화산업진흥 5개년 계획./제공=문체부
정부가 인쇄문화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내놨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2017~2021)에는 ‘한국인쇄 세계화로 한류 문화 견인’을 비전으로 하는 4대 전략과 17개 추진과제가 담겼다.

4대 전략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 친환경·첨단인쇄기술 개발, 인쇄문화산업 인프라 강화, 직지 세계화 및 고인쇄 문화 홍보다. 이 같은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2017년 7억원, 2018년 103억원, 2019년 78억원, 2020년 149억원, 2021년 76억원 등 5년 동안 총 413억원을 지원한다.

우선 인쇄물 수출이 감소하는 국내 인쇄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주요 전시회에서의 한국관 조성,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 바이어(구매자) 초청 국제포럼 개최, 국내 인쇄문화산업 해외홍보 확대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현재 국내에서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인쇄기자재 전시회(K-PRINT WEEK)’를 상업인쇄물, 인쇄패키지, 디지털인쇄 및 솔루션 등을 포함하는 인쇄물 종합전시인 ‘K-프린팅 페어’ 확대하기로 했다.

국내 인쇄문화산업이 친환경 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인쇄기술의 최신 트렌드 연구를 지원하고, 친환경인쇄 인증제도 도입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인쇄업체들이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는 친환경 잉크, 저알코올 세척제 등 친환경인쇄 소재를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국산화하기로 했다. 친환경인쇄에 필수적인 인쇄시스템 개발과 3차원 인쇄기술을 활용한 신규 인쇄수지판 기술 개발도 지원한다.

국내 인쇄문화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인프라도 강화한다. 한·중·일의 15억 인구가 함께 사용하는 한자 서체를 개발·보급해 주변국에 대한 인쇄물 수출을 늘리고 해외 서체 수입에 따른 비용과 저작권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인쇄문화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현존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비롯한 우리나라 고인쇄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으나 국내외 인지도가 낮은 직지를 널리 알기 위해 청주시에서 주최하는 국제행사인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정부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 전통 활자 기술인 목활자와 금속활자 인쇄술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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