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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5년 연속 세계 1위

현대건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5년 연속 세계 1위

기사승인 2017. 09. 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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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의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5년 연속 세계 1위에 선정됐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투자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는 지속가능 투자지수다.

전 세계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 중 상위 10%의 지속가능성 우수기업을 선정해 ‘DJSI 월드(World)’를 부여한다. 평가결과는 국제적 기관투자자들의 사회적 책임투자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대건설은 2010년부터 8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해외 건설시장의 매출 1·2위 기업인 스페인의 그루포 ACS(Grupo ACS), 독일의 혹티프(HOCHTIEF) 등을 제치고 가장 오랫동안 지속가능한 건설기업인 ‘업종 선도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좋은 경제적 성과를 보이는 것에서 나아가 환경·사회적 측면에서도 지속가능 발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투자가치가 뛰어남은 물론 지역 사회와 공존하며 번영하는 미래지향적인 기업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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