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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흥행하길…” 삼성·LG 조용히 웃는 이유는

최성록 기자 | 기사승인 2017. 09. 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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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X/사진=연합뉴스
아이폰 3종이 공개되면서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공급사들이 흥행에 따른 손익 계산에 분주하다. 고가로 책정된 아이폰 신제품이 많이 팔릴수록 회사의 영업이익도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일부 부품사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하고 있을 정도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폰8 3종에는 삼성디스플레이 및 삼성전기, LG 이노텍의 부품이 대거 장착됐다. 이들이 제공하는 부품은 아이폰의 액정·3D 안면인식·AR(증강현실)·무선충전·듀얼카메라 등에 쓰이게 된다.

특히 아이폰 출시 10주년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아이폰X(아이폰 텐)에는 기존 장착됐던 액정표시장치(LCD)가 아닌 5.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탑재됐다.

삼성의 OLED 디스플레이 가격이 대당 120~13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00달러에 육박하는 아이폰X 제품 가격의 12~13%를 OLED가 차지하는 셈이다.

이 때문에 삼성디스플레이의 추가 투자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탕정 공장의 OLED 생산 능력은 월 10만5000장 규모지만 애플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만큼 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증설이 필요하다.

삼성전기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올레드기판(RFPCB)을 애플에 납품한다. 이에 회사는 올해 RFPCB 분야서 지난해 대비 약 3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이노텍 역시 아이폰에 새로운 기능(듀얼카메라·무선충전)에 따른 다수의 부품을 공급한다. LG이노텍은 아이폰에서 이익의 60~80%가 발생하는 만큼 흥행에 더욱 민감하다.

아이폰 3종에 대한 판매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북미 4대 통신사들이 아이폰 8 출시와 함께 보조금을 파격적으로 늘리고 있는 만큼 내년 아이폰 출하량도 2억6000만대로 전년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2일 오전(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소재 애플 신사옥에서 아이폰 시리즈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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