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티클] ‘하루 한줌’으로 더 젊어지자…가을철 ‘필수 간식’ 견과류 BEST 3

[리스티클] '하루 한줌'으로 더 젊어지자…가을철 '필수 간식' 견과류 BEST 3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먹는 것'과 '입는 일'에 좀 더 신경써야 한다. 계절 변화에 민감한 신체는 기온이나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쉽게 탈이 나기도 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특히 쌀쌀한 가을철에는 바깥 외출 시 쉽게 피부가 건조해져 보습제와 수분크림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증가한다. 또한 성인의 경우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는 뇌졸중과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겉도 중요하지만 속까지 건강하기 위해서는 '하루 한줌'의 견과류가 이젠 필수가 됐다.

◆ '하루 한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견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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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철 우리의 몸을 지켜줄 건강 식품인 '견과류'는 마그네슘과 지방이 풍부해 피부를 비롯해 몸의 면역력을 높여준다.

속 알맹이가 단단하고 마른 껍질이 표면을 둘러싸고 있는 과일류를 흔히 '견과'라 부른다.

간식류로 많이 섭취하는 견과류에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노화를 늦추고 피부의 결을 곱고 윤기나게 만들어준다. 또한 각종 성인병 예방과 불균형한 신체 영양소 보충에 효과가 좋다.

또한 '하루 한줌'의 견과류를 섭취하면 심장병, 암과 같은 병을 예방하는데도 좋다. 20g 정도의 견과류를 섭취하면 심장병은 30%, 암은 15% 가까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특히 호흡기 질환의 경우 50%까지 감소해 큰 효과를 보인다. 견과류는 모든 종류에서 신체에 나쁜 요소들을 예방하는데 효능을 보인다. 호두와 아몬드가 대표적이지만 피스타치오, 피칸, 땅콩 등도 심장병과 조기 사망의 위험을 낮춰준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견과류에는 피스타치오, 은행, 잣, 피칸, 콜라너트, 개암, 아몬드, 캐슈, 호두, 밤, 코코넛, 브라질너트 등이 있다.

◆ 가을철 '필수 간식' 견과류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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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호두는 오메가3와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호두는 콩팥, 장, 호흡기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월활한 에너지 순환을 가능하게 만들어 뇌로 공급되는 영양소를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호두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베타 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이는 것을 억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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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아몬드는 비타민E가 들어있어 여드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아몬드는 견과류의 대표적 식품 중 하나다. 여성들의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아몬드는 체중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E의 함유량이 높아 보충제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한다.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 중이라면 아몬드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