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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해피투게더3’ 레드벨벳 조이·예리, 신화 저격수 자처 “소문 많이 들었다”

[친절한 프리뷰] ‘해피투게더3’ 레드벨벳 조이·예리, 신화 저격수 자처 “소문 많이 들었다”

기사승인 2017. 09. 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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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레드벨벳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레드벨벳 조이-예리가 소속사 선배 신화의 뒷모습을 폭로한다.
  
14일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는 노사연-이무송, 박지윤-최동석이 출연하는 ‘해투동-보스 마누라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 : 레전드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내 노래를 불러줘’에는 대한민국에 수많은 ‘주황공주’들을 양산했던 1세대 아이돌 신화의 이민우-앤디와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예리를 비롯한 네 팀의 레전드 아이돌이 출격할 예정.

이날 조이-예리는 SM 선배인 신화의 저격수로 나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예리는 ‘오늘 출연한 선배님들 중에 좋아했던 팀이 있냐’는 질문에 “신화 선배님들이 저희랑 활동시기가 겹쳤었다”며 ‘신화’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반면 조이는 장난스레 “선배님들께 죄송하지만 저는 동방신기를 좋아했다”고 말하며 신화에 깨알 같은 굴욕을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예리 역시 “사실 저도 99년생이라서”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조이-예리는 연습생 시절 소속사 선배인 신화를 둘러싼 소문을 들은 적이 있다고 폭로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예리는 “사실 슈퍼주니어 선배님들이 자유분방하기로 유명하시지 않나. 그런데 신화 선배님들이 슈퍼주니어 선배님들보다 더 하시다고 들었다”며 신화의 독보적인 ‘비글매력’을 증언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이에 이민우는 ‘저희는 뭘 해도 신화를 이루고 싶었다”며 소문을 겸허히 인정해 현장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는 후문.
 
이에 신화를 포함한 레전드 아이돌 3팀과 대세 아이돌 레드벨벳 중 가장 먼저 퇴근에 성공할 팀은 어떤 팀일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내 노래를 불러줘’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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