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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 양정아 증거 찾는다…복수 하나

[친절한 프리뷰]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 양정아 증거 찾는다…복수 하나

기사승인 2017. 09. 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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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가 양정아와 연결된 악의 고리를 밝혀내기 위해 증거 찾기에 돌입했다.


16일 방송될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민들레(장서희)가 이계화(양정아)의 범행 증거를 찾기 위해 고심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 속 들레는 계화의 행적에 강한 의심을 품은 모습이어서 억울하게 '돌아가신 어머니의 원한을 반드시 갚겠다'는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앞서 들레는 계곡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어렵사리 구회장(손창민)에게 구조되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였다. 홍시(오아린)로부터 사고 현장에 오비서(서범식)가 있었다는 목격담을 들은 들레는 본격적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 도대체 왜 오비서가 계화의 범죄를 도와주고 있는지 의구심을 갖게 되었다.


이에 들레는 먼저, 계화가 오비서와 같은 고향에서 자란 사이인지 진실을 파헤칠 예정이다. 계화가 오비서한테 '오빠'라는 호칭을 사용한 것에 의아해하자 계화는 어릴 적부터 같은 고향에서 자란 사이라며 둘러댄 바 있다.


또 한가지, 들레는 계화가 범죄를 저지르면서 측근에게 사례로 주었던 사파이어 보석 세트 중 마지막 남은 '브로치'의 주인이 누구인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보석 세트 중 가장 값비싼 브로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계화의 최측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습게 보았던 들레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계화가 언제까지 자신의 비리를 꽁꽁 숨기면서 빠져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 구회장을 보좌했던 오비서가 왜 오랜 세월동안 계화의 뒷일을 봐주었을지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16일 오후 8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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