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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OLED TV,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 전한다

LG OLED TV,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 전한다

기사승인 2017. 09.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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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 유산전02
LG전자 모델이 경복궁에 설치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오른쪽)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우리나라 최초의 TV 인 ‘VD-191’(왼쪽)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제공=LG전자
LG전자가 차원이 다른 ‘올레드(OLED) TV’ 화질로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문화재청과 함께 내달 9일까지 경복궁에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최고의 작품을 만나다. 우리 문화유산전(展)’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LG 시그니처 OLED TV W’ 등 OLED TV 17대를 설치했다.

LG전자는 세계기록유산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조선 왕실의 어보(御寶·왕실 의례용 도장), 어책(御冊·왕세자, 왕세손 책봉 또는 비, 빈의 직위를 하사할 때 내리는 교서)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 등을 OLED TV의 생생한 화질로 소개한다.

또 근현대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우리나라 최초의 TV인 금성사(현 LG전자)의 ‘VD-191’도 함께 소개한다. 관람객들이 국내 최초 TV부터 OLED로 진화하는 TV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시간에도 관람할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경복궁이 무료로 개방되기 때문에 가족이 함께 나들이 하기에도 좋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한 해외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재 영상, 한국의 세계유산 사진 공모전 등을 OLED TV의 뛰어난 화질로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회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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