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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11월13일 전당대회…새 지도부 선출

바른정당, 11월13일 전당대회…새 지도부 선출

기사승인 2017. 09. 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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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 선관위 구성…후보등록 11월2일부터 11일까지
유승민·김세연·하태경·김용태 등 당대표 후보군 물망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최고위 발언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바른정당은 오는 11월 13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는 전당대회를 총괄할 선거관리위원회를 오는 22일까지 구성할 계획이다. 후보자 등록신청은 다음 달 23일부터 1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대는 전날까지 11월6일이 유력했으나 추석 연휴 등을 감안해 일정이 빠듯하다는 당내 일부 의견을 수용해 13일로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10월 말에 끝나고 11월 중순 이후엔 예산 국회에 들어가는 것도 전대를 11월 초로 결정한 것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당 대표 후보군에는 당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됐던 유승민 의원을 비롯해 김세연 정책위의장, 하태경 최고위원, 김용태 의원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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