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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남, 추석 명절대비 체불임금 일제점검 실시

농어촌公 전남, 추석 명절대비 체불임금 일제점검 실시

기사승인 2017. 09. 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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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 180개 공사현장 대금지급상태 일제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윤석군 본부장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사업현장에서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남지역본부에서 시행중인 14개 지사 180개 공사현장의 원도급사와 협력사 전체를 대상으로 공사감독과 시공사 현장대리인이 손을잡고 △하도급대금지급 △건설근로자임금 △건설기계임대료 △물품납입대금에 대한 체불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체불이 확인될 경우 본부에서 운영 중인 공사현장기동점검을 통해 추석 전까지 해당 대금이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석군 본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근로자들이 체불임금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지역본부는 ‘하도급대금 지급’ 확인 및 ‘건설기계의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 작성 여부를 상시 점검해 근로자의 노무비와 건설기계임대료 체불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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