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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코리아 VR 페스티벌’ 현장방문

이낙연 총리, ‘코리아 VR 페스티벌’ 현장방문

기사승인 2017. 09. 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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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 DMC 지역 누리꿈스퀘어에서 펼쳐지는 ‘코리아 VR(가상현실) 페스티벌 2017’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수 과기정통부 2차관,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이상훈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윤경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 총리의 이번 방문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핵심 신산업인 VR 산업 현장을 방문해 전시물을 살펴본 후,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고 개발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VR관련 기업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9월 16일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7’을 개최해 가상현실 분야의 국내외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3회째인 VR 페스티벌은 융합신기술과 제품 시연을 통하여 제조·교육·의료·국방 등 기존산업과 융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성과 확산과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주요 VR기업의 최신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 VR 콘텐츠 공모전인 그랜드챌린지,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기조강연이 진행되는 컨퍼런스, 글로벌 투자상담회 등이 마련됐다.

이 총리는 전시부스에서 제조·의료·국방과 융합된 VR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성과 확산과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노력을 격려하면서, 우수 벤처대표들에게 “가상현실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과감하게 혁신하고 도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무부처인 과기정통부에 “가상현실 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핵심 원천기술개발과 규제 개선 등 관련 정책을 펼쳐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적극 앞장 서 달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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