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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노트8, 카메라 성능 비교해보니…“취향따라 제각각”

아이폰X·노트8, 카메라 성능 비교해보니…“취향따라 제각각”

기사승인 2017. 09. 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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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노트8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이폰X와 노트8의 카메라 성능을 비교한 스냅샷이 화제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폰X와 노트8의 스냅샷을 비교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커피숍, 커피원두, 고층 빌딩, 음료, 빵 등의 스냅샷이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된 사진이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그냥 노트8이 더 나아보이는 스샷도 있는데요..", "밝게 나온다고 다 좋은게 아니지만 적어도 피사체가 무엇인지 알아볼수 있는지는 나와야죠 그런 면에선 전 노트8을 들어주고 싶은데" 등의 의견을 보였다.

이어 "갤럭시는 iso 값을 높게 잡아서 노이즈가 좀 끼더라도 사진이 밝게 나오도록 세팅되었고, 아이폰은 밝기를 포기하고 대신 노이즈를 억제해서 사진이 깔끔하게 나오네요" ,"뭐 자동모드니까 그때그때 다르겠지만 커피콩 사진과 메뉴판 사진을 보면 갤럭시는 게인값을 좀더 주는거 같고 아이폰은 게인값을 낮춘 대신에 좀 어두워 보이는걸 택한듯 합니다" 라는 반응도 보였다.

또한 "취향이란게 제각각 다르니 아이폰이 더 좋게 보이실수 있지만 그런 식으로 하면 갤럭시 사진도 노이즈 보정이야 다 가능하죠"라며 다양한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아이폰X는 오늘 11월 3일 출시예정이며 삼성 갤럭시 노트8은 21일부터 일반판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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