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70’ 본격 출시…12박13일 장기시승 이벤트

제네시스 ‘G70’/제공=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20일 럭셔리 중형 세단 ‘G70’ 출시를 기념해 12박13일 장기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네시스는 G70 시승차 100대를 운용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2박13일의 장기 연휴 기간 동안 장기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21~25일까지 제네시스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9월 계약 고객(개인·개인사업자·법인직구매 외) 전체를 대상으로 외장 손상 시 복원 수리를 지원하는 차별화된 고객케어 서비스인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9월 계약 고객 가운데 100명은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스마트워치를 선물받는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G70 런칭을 기다려온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판매 개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단 라인업을 완성한 G7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한 주행 성능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G70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이 어드밴스드 3750만원, 슈프림 3995만원, 스포츠 패키지 4295만원 △디젤 2.2 모델이 어드밴스드 4080만원, 슈프림 4325만원 △가솔린 3.3 터보 모델이 어드밴스드 4490만원, 슈프림 51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