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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LG전자 V30시리즈 21일 일제히 출시

이통3사, LG전자 V30시리즈 21일 일제히 출시

기사승인 2017. 09. 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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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3사가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 시리즈를 21일 정식 출시한다.

V30 64GB 출고가는 94만 9300원이며, 128GB 모델의 출고가는 99만 8800원이다. 출시 색상은 ‘오로라 블랙’, ‘클라우드 실버’, ‘모로칸 블루’, ‘라벤더 바이올렛(10월 출시 예정)’ 총 네 가지다.

V30는 6인치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으로 무게가 158g에 불과하다. 두께도 7.3mm로 슬림한 편이다. 특히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F1.6 크리스탈[083790] 클리어 렌즈를 장착했고 듀얼 카메라는 120도 저왜곡 광각을 구현한다.

또 하이파이 쿼드 DAC을 통해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시네 비디오’ 모드를 이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영화같은 영상을 찍을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통3사는 V30 출시에 맞춰 18개월 사용 후 다른 LG전자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할 때 출고가의 최대 40% 또는 최대 40만원까지 잔여할부금을 면제해주는 보상프로그램 ‘V30클럽’(SK텔레콤), ‘V30 체인지업(KT), ’V30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LG유플러스)를 일제히 선보인다. 월 이용료는 4000원(SK텔레콤), 3600원(KT), 5500원(LG유플러스)이다. 다만 이용 중인 요금제에 따라 프로그램 이용료를 전액 멤버십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신용카드 제휴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SKT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카드로 LG V30의 할부원금 중 30만원 이상을 결제한 고객에게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2년 약정 기준 최대 40만원을 할인해준다.

KT는 ‘KT 슈퍼할부 Light Plan 신한카드’로 할부 구매하는 고객에게 2년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5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3만원의 혜택을 준다. 특히 KT 인터넷과 65.8 요금제를 쓰는 모바일 2회선 이상을 결합하면, 모바일 두번째 회선부터 25%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선택약정할인까지 받으면 요금의 50%가 할인되는 효과다.

LG유플러스는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등 제휴카드 4가지로 할부 구매시 최대 월 2만원에서 2만5000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카드’로 할부 구매하고 내달 31일까지 ‘폰 분실/파손 보상 85’(최대 85만원 보상)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보험료 4500원을 18개월 동안 면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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