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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포함 ‘한미일 연합’, 도시바메모리 인수자로 최종 선정

SK하이닉스 포함 ‘한미일 연합’, 도시바메모리 인수자로 최종 선정

기사승인 2017. 09. 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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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교도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열린 도시바 이사회에서 SK하이닉스가 포함된 ‘한미일 연합’을 도시바메모리 사업 인수자로 최종 선정했다.

한미일 연합은 미국 사모펀드 베인캐피털이 이끌고 SK하이닉스·애플·델·시게이트·킹스톤테크놀로지 등이 참여한다.

전날 미국 웨스턴디지털(WD)이 포함된 신미일연합이 ‘의결권 보유 철회’ 등 대폭 양보한 인수안을 제시하자 주춤했지만 결국 한미일 연합을 선택한 것이다.

한편 이날 외신 등에 따르면 베인캐피털은 자금 지원과 관련해 애플에 당초 합의한 30억달러보다 많은 70억달러(약 8조원)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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