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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16년만에 JYP 떠났다…“서로의 앞날 응원할 것”(공식입장)

조권, 16년만에 JYP 떠났다…“서로의 앞날 응원할 것”(공식입장)

기사승인 2017. 09. 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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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사진=아시아투데이 DB

 그룹 2AM의 조권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를 떠난다.


22일 JYP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JYP 소속 아티스트 조권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전속 계약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회사를 믿고 함께해 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 JYP 엔터테인먼트와 조권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조권은 2001년부터 JYP 연습생으로 생활한 뒤 2008년 2AM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깝권' 등의 별명을 얻으며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했으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 


또한 2015년 2AM 멤버들이 계약이 만료돼 모두 JYP를 떠났지만 조권만이 유일하게 재계약을 맺은 바 있어 이번 결정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다음은 JYP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희 JYP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조권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전속 계약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하였습니다.


오랜 기간 회사를 믿고 함께해 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 JYP 엔터테인먼트와 조권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조권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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