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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제4차 외국인근로자 배정 신청받아요”

중기중앙회 “제4차 외국인근로자 배정 신청받아요”

기사승인 2017. 09.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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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9100명 배정 계획...신청 위해 사전에 고용노동부 워크넷에서 내국인 구인신청(14일 경과) 해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올해 ‘제4차 외국인근로자 배정 신청’에 대한 접수를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다.

이번 배정은 고용노동부의 ‘2017년도 제조업 쿼터의 시기별 배정계획’에 따른 것으로 올해 마지막인 제4차(10월)에는 9100명이 배정될 계획이다. 앞서 제1차(1월)에 6713명, 제2차(4월)에 6567명, 제3차(7월)에 9100명이 배정된 바 있다.

중기중앙회는 신청이 마감된 후 고용부에서 10월 27일자로 고용허가서 발급대상 사업장을 확정 발표하며, 11월 2일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 국가는 캄보디아·방글라데시·미얀마·스리랑카·필리핀·우즈베키스탄·파키스탄 등 15개국이며, 신청을 위해서는 사전에 고용노동부 워크넷에서 내국인 구인신청(14일 경과)이 되어 있어야 한다.

김제락 중기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이번 4차 신규 외국인력 배정으로 올해 외국인근로자 신청이 종료되기 때문에 내국인근로자를 구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은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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