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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공동단장 위촉

임유진 기자 | 기사승인 2017. 09. 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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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17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출범
2017년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출범식이 28일 저녁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대인 상임단장(왼쪽에서 여덟번째)과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일곱번째), 이철규 자유한국당 의원(아홉번째)을 비롯한 공동단장들이 국민을 위한 모니터링을 다짐하고 있다. / 송의주 기자 songuijoo@
2017년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출범식...우종순 대표 "국가발전·국민위한 국감 힘 보태겠다"...김대인 상임단장 "국민 알권리 충촉"...박지원 전 대표 "국회, 국민위해 행정부 감시·관리·견제"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가 28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공동단장으로 위촉됐다.

우 대표는 이날 저녁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출범식에 참석해 공동단장으로 위촉됐다.

우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국가 발전과 국민을 위해 국회가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이번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철저히 감시·평가하는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 우 대표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오늘 출범을 기점으로 올해 국감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가 발전과 국민을 위한 국감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나라 안팎의 경제·안보 상황이 엄중한 만큼 NGO모니터단이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솔선수범해서 국감을 감시·평가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 대표는 “올해가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가 발전과 국민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잘 할 수 있도록 NGO모니터단이 국민을 대신해 철저히 감시하고 평가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우 대표는 “이번 국감을 통해 국회의원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진정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NGO모니터단도 국회와 정부에 대한 성역없는 비판과 함께 정책적 제언을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모니터단은 이날 20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 국감을 앞둔 가운데 사실상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모니터단은 전국의 각 분야 270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해 온·오프라인에서 1000여명이 국감을 ‘현미경’ 모니터하는 비정부·비영리 시민기구다.

2017년 모니터단 상임단장은 김대인 법률소비자연맹 총재가 맡았다. 공동단장은 우 대표를 비롯해 김동철 4·19혁명정신선양회장, 민향식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 중앙협의회장, 서성철 시민운동연합신문 발행인, 조병륜 국민주권실천 범국민연대 대표, 조태임 한국부인회 총본부 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위촉돼 활동에 들어갔다.

[포토] 개회선언하는 우종순 대표이사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공동단장으로 위촉된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가 28일 저녁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년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출범식에서 이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 송의주 기자
김대인 상임단장은 ‘비판으로 패망을 막자’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부모가 잘못하는데 비판하지 않으면 그 가정도 망하고 국가도 망한다”며 “이는 시민단체가 존재하는 소명이자 이유다”고 강조했다.

김 상임단장은 “국감은 전 세계에서 한국에만 있는 독특한 제도”라며 “미국의 경우 1년 내내 감사하고 있지만 우리는 ‘국정감사와 조사에 의한 법률’에 의해 감사는 여야가 합의하지 않더라도 대한민국의 모든 국가 기관을 낱낱이 감시·조사 하고 불러 따지고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그야말로 민주주의 제도의 마지막 보루”라고 설명했다

김 상임단장은 “모니터링을 통해 국감 활동 내용에 대한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겠다”며 “시민·대학생으로 이뤄진 1000여명의 모니터단과 함께 민주주의 정치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지원(4선·전남 목포) 국민의당 전 대표는 “저도 국감을 하면서 늘 모니터위원단들이 계셔서 자리도 더 잘 지키고, 더 좋은 질문을 하려고 준비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모든 사람들이 국회의원을 많이 미워하고 비난하지만 그래도 국회가 있기에 행정부를 감시·관리·견제하고 국민의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한다”며 “모니터위원들은 국회의원들이 국감장에서 얼마나 자리를 잘 지키고 질문을 어떻게 성실히 하는지 잘 봐 달라”고 말했다.

[포토] 인사말하는 박지원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28일 저녁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년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송의주 기자
이철규 자유한국당(초선·강원 동해시삼척)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과 함께 2년 동안 요원으로 활동하다가 20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다”며 “그 힘의 원천은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뭘 바라는지 함께 궁리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민을 의식하지 않는 선출직은 의미가 없다”며 “이번 국감에서 저부터 국민이 바라는 부분을 고쳐서 예산 낭비를 없게 하고 국민이 불편한 제도를 고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모니터위원들은 이날 선서를 통해 “국감 기간 동안 5000만 전 국민을 대표해 국감과 감사위원을 모니터한다는 사명감으로 모니터링 시작부터 끝까지 맡은 바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모니터위원들은 “감사기관이나 피감기관으로부터 모니터링 방해 또는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경우에는 현장보존 등 증빙자료를 확보하면서 즉시 본부로 연락해 도움을 청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되 사사로이 다투지 않겠다”고 밝혔다.

모니터위원들은 이날 출범식 후 이어진 현장교육에서 현직 국회의원 보좌관·변호사·법률소비자연맹 간부 등으로부터 모니터링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 교육받았다.

지난 15대 국회 말부터 시작해 올해 19년째 국감을 감시해온 모니터단은 올해 국감 감시를 위해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활동기간은 국감이 진행되는 오는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다. 피감기관 당 5명씩 매일 60~70명의 현장요원들이 국감을 ‘현미경’ 감시를 한다.

[포토]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출범, 인사말하는 김대인 상임단장
김대인 모니터단 상임단장이 28일 저녁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년 국정감사NGO 모니터단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송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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