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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5시간 10분 소요…일부구간 정체 지속

서울~부산 5시간 10분 소요…일부구간 정체 지속

기사승인 2017. 09. 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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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30일 오후 고속도로 일부구간을 중심으로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2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1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또 서울에서 대구까지 3시간 50분, 목포 4시간 20분, 광주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50분 정도 이동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 기흥나들목에서 수원신갈나들목, 달래내고개에서 양재나들목 구간, 부산 방향 청안분기점에서 목천나들목, 양재나들목에서 만남의 광장 휴게소 구간은 정체 현상으로 보이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창원분기점에서 창원1터널 서측까지, 천안논산고속도로 서논산나들목에서 연무나들목, 풍세요금소에서 장안나들목 구간도 정체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 구간도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전날 자정까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한 차량 집계 결과 46만대인 것으로 확인했다.

한편 전국 고속도로는 오는 10월 3일 자정부터 5일 자정까지 통행료를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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