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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늘어난 살…다이어트 돕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극복

추석 연휴 늘어난 살…다이어트 돕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극복

기사승인 2017. 10. 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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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빼는 건강기능식품
여느 때보다 길었던 장기간의 추석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과 폭식으로 늘어난 군살에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식음료업계에서는 바쁜 일상 때문에 운동하기가 여의치 않은 이들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뉴스킨 코리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마넥스에서 선보이고 있는 ‘에이지락 TR90(티알나인티)’는 파마넥스의 기술력을 통해 과학적으로 설계된 체중 조절 프로그램이다. 총 90일간 ‘점프스타트(Jumpstart)’ ‘핏(Fit)’ ‘컨트롤(Control)’ ‘TR90 쉐이크(TR90 Shake)’ 4종의 제품을 섭취하도록 구성돼 있어 건강하고 안전하며 장기적인 체중 조절이 가능하다.

에이지락 TP90는 단순히 살을 빼고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해 신체 밸런스를 잡아주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15포 분량의 점프스타트를 15일간 섭취하면서 하루 3끼의 식사 중 1~2끼를 TR90쉐이크로 대체하고, 90일간 꾸준히 핏과 컨트롤을 섭취하면 체중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풀무원로하스의 ‘에스플랜’은 풀무원 로하스건강생활연구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된, 여성들이 건강한 보디라인을 되찾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라인톡’ ‘라인365’ ‘라인케어’ ‘라인티’ ‘라인비타민’ 총 5종을 4주간 섭취하면 된다. 아침·점심·저녁으로 섭취해 체중감소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제품 섭취와 식단 조절 방법 등을 통해 다이어트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간편하게 몸매 관리를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제품도 있다. 식사 후 캡슐로 섭취하거나 간식처럼 먹을 수 있도록 젤리 형태로 된 건강기능식품 등이 대표적이다.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의 ‘메타그린’은 녹차의 잎과 함께 부원료로 녹차 꽃과 씨, 제주용암해수로 추출한 녹차 성분 및 구아바 잎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고열량 음식 섭취로부터 체지방 감소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루 1회 3정을 식사 후 섭취하면 된다.

LG생활건강은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인 ‘누벨 리:듬 밀(Nouvelle Rhy:thm MEAL)’을 선보였다. 우유 또는 두유 등에 혼합해서 먹는 제품이다. 11종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파인애플 맛으로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스무디킹의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슬림핏 젤리’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풋사과 추출물(애플페논)을 주재료로 한 제품이다. 물 없이 씹어 먹는 젤리 형태라 섭취가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늘어나면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이 출시됐다”라며 “장기간의 연휴 이후 늘어난 군살이 고민인 분들이라면 단순히 굶는 다이어트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 건강하게 몸매를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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