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휴니콘의 자연학교서 아이들 식습관 올바르게

휴니콘의 자연학교서 아이들 식습관 올바르게

기사승인 2017. 10. 16. 13: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휴롬, 11~2월 어린이 편식예방 위해 문화센터서 ‘휴니콘의 자연학교’ 겨울강좌
스토리 담아 오감체험하며 채소·과일 섭취
21일·다음달 4일에는 자연체험 가족여행 다같이 냠냠도 진행
문화센터 식습관개선교육
휴롬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홈플러스·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어린이 대상 식습관 교육 ‘휴니콘의 자연학교’ 겨울학기 강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휴롬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대표 김재원)이 스토리를 담은 오감체험 교육으로 어린이 편식예방에 나선다. 휴롬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홈플러스·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어린이 대상 식습관 교육 ‘휴니콘의 자연학교’ 겨울학기 강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겨울학기 강좌는 ‘신나는 놀이교실’ ‘신나는 요리교실’ 두 개로 구성되며, 5~7세 어린이·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휴롬의 건강 수호 캐릭터 ‘휴니콘’과 함께 채소·과일을 직접 만지고 맛보며 친밀도를 높인다.

신나는 놀이교실은 퍼포먼스 교육을 활용해 아이들이 재료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돕는다. 게임을 통해 땅에서 자라는 비트, 나무에서 자라는 사과 모형을 수확하며 각각의 효능을 전달한다. 이어 비트·사과를 직접 천연주스로 만들고 섭취하며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인다.

신나는 요리교실은 아이들이 채소·과일을 요리하며 친숙해지도록 돕는다. 아이들은 호박즙을 재료로 한 쿠키, 귤주스 등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문화센터 식습관 교육
아이들은 겨울학기 강좌에 참여해 휴롬의 건강 수호 캐릭터 ‘휴니콘’과 함께 채소·과일을 직접 만지고 맛보며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사진=휴롬
겨울학기 강좌는 홈플러스 분당오리점·북수원점·월드컵점·신도림점·의정부점을 포함해 20개 지점에서 실시한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영등포점·경기점·인천점·하남점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어린이·학부모가 짝을 이루는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나는 놀이교실은 20팀을, 신나는 요리교실은 10팀을 모집한다. 휴롬은 수강생 전원에게 자체 제작한 식습관교육 동화책 ‘감귤눈’을 증정한다. 아울러 ‘휴니콘의 자연학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댓글·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으로 휴휴레인저 망토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각 지점 문화센터에서 현장접수 또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휴롬은 도시 가족을 지역 농가와 연결해 농촌 체험을 진행하는 도농교류형 체험학습 ‘자연체험 가족여행 다같이 냠냠’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가을맞이 체험은 오는 21일과 다음달 4일 경기 여주 오감도토리 마을에서 진행된다.

참가 가족은 제철 농산물을 수확하고 이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를 듣는다. 아울러 영양교육·제기차기·손수건 탁본 만들기·마을 투어 등 농촌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지난해부터 농식품부·유통업체와 함께 아이들의 식생활을 위한 교육 강좌를 진행하며 학기마다 새로운 커리큘럼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식습관 교육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