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보이콧 박근혜 신동욱 / 사진=신동욱 SNS |
17일 신동욱은 SNS에 "박근혜대통령 '정치 보복' 재판 보이콧, 옥중정치 선언이고 옥중투쟁 선언이다. 다음 수순은 국선변호인 선임거부, 단식투쟁, 항소심 포기, 특정인 면회 수순이다. 내년 지방선거는 문재인 대 박근혜, 거짓 대 진실의 프레임이다. 사실상 정치재개 선언이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신동욱 총재가 무죄선언, 단식투쟁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서 시위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1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 측은 사퇴의 의사를 밝혔으며 일각에서는 무기한 재판이 연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