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프레첼이 짜고 딱딱하기만?” 농심, 맛·식감 차별화 프레첼 2종 선보여

“프레첼이 짜고 딱딱하기만?” 농심, 맛·식감 차별화 프레첼 2종 선보여

기사승인 2017. 10. 17. 11:2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농심 프레첼 2종
농심은 17일 부드러운 ‘프레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농심 프레첼은 기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프레첼을 재해석한 제품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스낵과 형태는 동일하지만 맛과 식감을 차별화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농심 프레첼은 콘소재를 사용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가벼운 식감이 특징이다. ‘단짠’ 트렌트에 맞춘 솔티카라멜과 진한 치즈 풍미의 고다치즈맛 두 종류로 선보였다.

솔티카라멜 맛은 달콤한 카라멜에 굵은 소금을 가미해 단맛과 짠맛의 조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고다치즈 맛은 고다치즈에 체다치즈가 더해져 풍부한 치즈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스낵시장은 익숙한 새로움을 찾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카테고리를 이동하거나 익숙한 것의 결합을 통해 제품 가치를 확장하는 중”이라며 “농심은 젊은층이 선호하는 디저트인 프레첼 모양 스낵에 가벼운 식감이라는 새로움을 입혀 소비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프레첼 광고모델로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를 발탁했으며, ‘심쿵달달 하트맛’이라는 카피로 1020 여성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