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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0만원대 폴더형 스마트폰 ‘스마트 폴더’ 출시

SK텔레콤, 20만원대 폴더형 스마트폰 ‘스마트 폴더’ 출시

기사승인 2017. 10. 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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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SK텔레콤, 20만원대 스마트폰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폴더폰과 스마트폰의 장점을 동시에 갖춘 폴더형 스마트폰 ‘스마트 폴더(LGM-X100S)’를 17일부터 판매한다.

‘스마트 폴더’의 출고가는 29만7000원으로 SK텔레콤 고객이 3만원대 요금제인 밴드 데이터 세이브(3만2890원/월)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12만원을 받을 수 있어 17만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색상은 블루와 화이트 2종이다.

‘스마트 폴더’는 물리 키패드와 터치 디스플레이를 함께 갖춘 제품으로, 터치형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유용하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쇼핑몰 T월드 다이렉트에 따르면 ‘폴더형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 중 60대 이상의 비율은 74%로 가장 높아 실버 세대의 폴더폰 사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SK텔레콤과 LG전자는 60세 이상의 폴더형 스마트폰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심층 조사를 통해 ‘스마트 폴더’에 다양한 편의 기능을 기획했다.

‘스마트 폴더’는 실버 세대 고객을 위해 ▲통화할 때 얼굴이 화면에 닿아 의도하지 않은 터치가 되는 상황 등을 예방하는 ’똑똑한 터치 잠금’ ▲별도의 버튼으로 데이터 서비스를 완전히 차단하거나 켤 수 있는 ‘데이터 잠금’ 기능 등을 탑재했다.

또 SK텔레콤은 안심하고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FM 라디오 안테나를 내장해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채널별로 들을 수 있는 ‘똑똑한 FM라디오’ 기능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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