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23일 서울서 제1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 개최

23일 서울서 제1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7. 10. 17. 14:2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외교부는 오는 2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와 공동으로 제1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측이 고위급 경제협의회를 통해 여타 경제적 이슈에서의 협력을 증진 및 확대하고, 민관합동 포럼을 통해 경제적 기회 증진을 모색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공약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포럼은 조현 외교부 2차관의 개회사와 조셉 윤 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의 축사로 개회된다. 이후 한·미 경제협력관계 점검, 여성역량 강화, 4차 산업혁명 세션이 진행된다.

세션에는 마커스 놀랜드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부소장과 정철 KIEP 무역통상본부장, 아리 호리에 위민스스타트업랩 대표, 클레어 디비 페이스북 아태지부 경제성장 이니셔티브 총괄 등이 참여한다.

외교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한·미 정부가 관심을 갖고 있는 여성역량 강화, 4차산업혁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기초해 향후 한·미 고위급경제대화(SED) 등을 통해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포럼은 온라인 사전등록(http://jppef2017.co.kr)을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행사 당일 세션별 Q&A 시간을 통해 연사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