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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원스톱 토털 솔루션이 가능한 한화L&C ‘갤러리Q’

[르포]원스톱 토털 솔루션이 가능한 한화L&C ‘갤러리Q’

기사승인 2017. 10. 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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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논현동에 토털 인테리어 전시장 '갤러리Q' 오픈
한명호 한화L&C 대표이사 "갤러리Q 소비자들과 소통의 창구로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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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인테리어 전시장 갤러리Q의 주방가구 전시장./사진=오세은 기자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한화L&C의 직영 인테리어 전시장 갤러리Q는 바닥재부터 주방가구까지 인테리어 제품을 한번에 쇼핑할 수 있는 곳이다.

한화L&C는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갤러리Q를 새롭게 오픈했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 역세권으로 2010년에 문을 연 서울 테헤란로 역삼동 직영 인테리어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 면적 612㎡(약 185평), 5개층으로 전시·세미나·판매 기능이 접목된 토털 인테리어 전시장이다. 바닥재·벽지·인테리어 시트·주방가구·창호 등 인테리어 자재의 상담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간과 스타일별로 제품을 직접 매칭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운영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한명호 한화L&C 대표는 “갤러리Q는 전시의 기능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실제로 보고,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유통판매 채널로서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접점 기반으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각종 설명회나 다양한 문화행사 장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갤러리Q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역으로 유통·판매 네트워크를 구축, 새로운 유통강자로서 확고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상 1층에는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아리탈(Arrital)을 전시했다. 유럽 프리미엄 빌트인 가구 수요가 높은 강남 재건축 조합·고급 주택·빌라 거주자를 주요 고객층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2층은 인테리어 종합 전시장으로 실제 소형·중형 아파트의 거실과 주방 공간을 연출해 마치 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주거공간 쇼룸 옆에는 인테리어 시트부터 바닥재·벽지 인테리어 스톤 등 자재를 직접 만져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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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호 한화L&C 대표가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테리어 전시장 갤러리Q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오세은 기자
3층에는 다양한 창호와 도어 제품을 전시했다. 단열 기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창호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를 위해 마련한 고단열 로이유리(Low E) 체험공간도 리뉴얼 포인트 중 하나다. 3개층에 걸친 전시공간 외에도 지하 1층과 4층엔 제품 시공 전문가가 상주해 방문객이 인테리어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갤러리Q의 세련된 외관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이트 컬러의 블록을 켜켜이 쌓아 올린 모양의 외관 때문에 먼 곳에서도 쉽게 눈에 띈다. 블록처럼 보이는 건물 외벽의 마감재는 한화L&C의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넥스다. 인조대리석 원장을 최대 4장까지 특수 접합기술로 이어 붙이고, 벤딩 처리해 상업용 건물 외벽 마무리를 시도한 것은 한화L&C가 국내 최초다. 천연대리석보다 오염에 강하다. 열처리로 곡면 성형이 가능한 인조대리석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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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인테리어 전시장 갤러리Q의 주방가구 전시장./사진=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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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테리어 전시장 갤러리Q 오픈식에서 한명호 대표(오른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를 하고 있다./사진=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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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관계자가 17일 갤러리Q에서 도어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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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의인테리어 전시장 갤러리Q 전경./사진=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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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인테리어 전시장 갤러리Q의 주방가구 전시장./사진=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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