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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의 뒷 이야기] 공개 연인 전 엑소 루한과 관샤오퉁은 학력도 깡패

[찰리우드 스타의 뒷 이야기] 공개 연인 전 엑소 루한과 관샤오퉁은 학력도 깡패

기사승인 2017. 10. 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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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한국 유학, 명문 베이징영화학원 학생
중국에는 가방 끈 짧은 연예인들이 일부 있으나 대부분 학력이나 학벌이 평균적으로 괜찮다. 심지어 스펙이 대단한 학력 깡패들도 없지 않다. 이를테면 양미(楊冪·31)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종종 스캔들을 일으키는 것만 보면 학력 깡패일까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으나 실제로 대단하다고 한다.

우선 대학 입학시험인 가오카오(高考) 성적이 상당히 좋았다고 한다. 게다가 연예인 배출 사관학교인 베이징영화학원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했다. 이 정도 되면 못하는 게 뭐냐는 원망을 주위로부터 들을 만도 하다.

관샤오퉁
학력 깡패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루한과 관샤오퉁./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그런데 최근 연인 관계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전 엑소 멤버 루한(鹿晗·27)과 국민 여동생 관샤오퉁(關曉彤·20)도 양미 못지 않아 화제가 되고 있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17일 전언에 따르면 우선 루한이 간단치 않다. 베이징에서도 명문으로 손꼽히는 하이뎬(海淀)외국어실험학교를 거쳐 연세대학 한국어학당과 서울예술대학에서 공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학력 깡패라고 충분히 부를 만하다.

관샤오퉁 역시 어린 나이이기는 하나 만만치 않다. 고등학교 때부터 공부를 잘해 베이징이나 상하이의 내로라하는 대학에 진학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베이징영화학원으로 진로를 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입학성적도 우수했다는 것이 소식통의 전언이다.

흔히 선남선녀라는 말을 한다. 두 사람은 비주얼도 그렇기는 하나 학력 측면에서도 이 말이 잘 어울린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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